39살 미란다 커, “32살 억만장자 남편과 넷째 출산 시도”[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 아들의 엄마인 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39)가 억만장자 남편 에반 슈피겔(32)과 넷째 출산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 퍼시픽 디자인 센터에서 열린 베이비2베이비 갈라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커는 슈피겔과 함께 사는 마일스(3)와 하트(4) 외에도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플린(11)의 엄마이기도 하다.
그는 올 여름 ‘보그’ 오스트레일리아 특집 기사에서 “더 많은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열려있다”고 말했다.
커는 “남편이 나를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비록 그들이 세 명의 소년들이지만, 그들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고, 그들은 정말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고 나는 그것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호기심은 매우 전염성이 있다”고 말했다.
커는 자신의 건강 및 미용 브랜드인 코라 오가닉스(KORA Organics)를 설립하면서 사업가로도 번창하고 있다.
커는 연예매체 피플에 “나는 항상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할머니는 4명의 자녀와 많은 손주들이 있기 때문에 남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함께 있는 시간을 정말 우선시해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전했다.
이어 “플린은 중학교에 입학했고, 3살과 4살 아들은 유치원 면접을 봤다”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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