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외항사 승무원이 빵 줄 때 던졌다” 폭로(‘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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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카타르 월드컵 해설위원 구자철이 외국 항공사 승무원들이 불친절하다고 폭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형래 캐빈서비스팀 부문장이 항공 승무원들과 캐빈 승무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형래 부문장은 "들어본 것 같다"라며 "승무원들 사이에서 슈퍼주니어가 타면 너무 매너가 좋다는 말이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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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형래 캐빈서비스팀 부문장이 항공 승무원들과 캐빈 승무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슈퍼주니어는 비행기 매너가 압도적으로 넘버원”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김형래 부문장은 “들어본 것 같다”라며 “승무원들 사이에서 슈퍼주니어가 타면 너무 매너가 좋다는 말이 있다”고 인정했다.
김숙이 “전현무 씨 매너 좋다는 얘기 들어봤냐”고 질문하자 김형래 부문장은 “그런 소리 못 들어봤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예전에 라면이 먹고 싶어서 라면을 달라고 했는데, 순수하게 승무원 실수로 쏟았다”라며 “내 옷에 쏟았는데 너무 아까워서 주워 먹었다”고 비행기 매너를 어필했다.
구자철은 우리나라 승무원들의 친절함을 칭찬했다. 그는 “외국 항공기에 비하면 우리나라 승무원은 친절하다”라며 “(외국 항공기 승무원은) 빵 같은 거 줄 때도 안쪽에 있으면 던진다”고 폭로했다.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2에서 방송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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