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3분기 영업익 5억원…전년 대비 28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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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센서 토탈솔루션 기업 센코(347000)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8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28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89% 증가했다.
센코는 개별 매출액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낼 수 있었던 요인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를 꼽았다.
해외 매출 증가가 전년도 동기 누적 56억원 대비 이미 60% 이상 증가한 누적 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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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89% 증가했다.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센코는 개별 매출액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낼 수 있었던 요인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를 꼽았다. 해외 매출 증가가 전년도 동기 누적 56억원 대비 이미 60% 이상 증가한 누적 9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총 해외 매출은 1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해외의 성장세와 함께 국내의 경우 처음으로 진입한 반도체 시장에서의 매출과 9월 중 수주해 진행하고 있는 여수산단과 같은 그린스마트산업단지 구축 사업, 오산시와 강릉시 등의 스마트시티 사업 등 환경측정사업에서도 고르게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센코 하승철 대표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 가스안전기기를 판매하는 북미와 남미 메이저 배급사와 파트너 관계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이미 해외에서 많은 요청을 받고 있는 신규 흡입식 휴대용 복합가스 검지기(MGT-pump) 제품이 국제 인증 완료되면 매출 및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센코의 신규 흡입식 휴대용 복합가스 검지기는 제품 개발완료 후 캐나다 CSA(캐나다표준협회) 인증기관을 통해 국제 인증 절차가 진행중이며, 연내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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