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벌써 29년째 MC

박아름 2022. 11. 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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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가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배우 김희애는 11월 13일 방송된 MBC '2022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를 맡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시청자들에게는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김희애는 1994년부터 한 해도 쉬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MC를 맡아 온 29년 차 베테랑답게 안정된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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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희애가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배우 김희애는 11월 13일 방송된 MBC '2022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를 맡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시청자들에게는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픈 아이들에게 치료의 기회와 희망을 선사하고자 199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32회를 맞은 어린이 도네이션 프로그램이다.

김희애는 1994년부터 한 해도 쉬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MC를 맡아 온 29년 차 베테랑답게 안정된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김희애의 따뜻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진심 어린 공감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김희애는 녹화 도중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사연에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보이다가도 밝게 진행을 이어나갔다.

한편 김희애는 영화 '데드맨' '더문(가제)' '더디너(가제)', 드라마 '퀸메이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컴백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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