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공동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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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혁이 프랑스 롱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대회로 불리는 롱티보 콩쿠르의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01년 임동혁 이후 21년 만입니다.
롱티보 국제 콩쿠르는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마르그리트 롱과 바이올리니스트 자크 티보가 1943년 창설한 음악경연대회로, 피아노·바이올린·성악 부문을 대상으로 3년 또는 2년 주기로 파리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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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혁이 프랑스 롱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혁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13일)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최종 결선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해 우승했습니다.
일본의 마사야 카메이가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이혁과 함께 결선에 오른 또 다른 한국인 피아니스트 노희성은 최종 5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대회로 불리는 롱티보 콩쿠르의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01년 임동혁 이후 21년 만입니다.
롱티보 국제 콩쿠르는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마르그리트 롱과 바이올리니스트 자크 티보가 1943년 창설한 음악경연대회로, 피아노·바이올린·성악 부문을 대상으로 3년 또는 2년 주기로 파리에서 열립니다.
피아노 부문이 열린 올해 대회에는 41개국에서 112명이 지원해 예선을 거쳐 32명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이혁은 이번 대회 공동우승 상금으로 3만5천 유로를 받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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