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도 자유복장···코오롱FnC, 첫 자체 채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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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는 지난 10~11일 서울 커먼그라운드에서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1차 면접인 리쿠르팅 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화형 면접을 위해 면접관 2명과 지원자 1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배치했다.
면접 복장은 '가장 자유로운 드레스코드'로 제안해 지원자들의 개성을 최대한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면접 대기실격인 커먼그라운드 광장은 캠핑존으로 꾸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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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는 지난 10~11일 서울 커먼그라운드에서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1차 면접인 리쿠르팅 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오롱FnC가 그룹 공채가 아닌 자체 채용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새 면접방식을 도입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먼저 면접관은 기존 팀장급 이상에서 파트리더(PL)급으로 낮췄다. 함께 일할 사람을 직접 만나보고 뽑겠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면접 공간은 카페 콘셉트로 꾸며 긴장되는 면접 분위기를 완화했다. 대화형 면접을 위해 면접관 2명과 지원자 1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배치했다.
면접 복장은 '가장 자유로운 드레스코드'로 제안해 지원자들의 개성을 최대한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면접 대기실격인 커먼그라운드 광장은 캠핑존으로 꾸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주화 코오롱FnC 인사기획파트 PL은 "자유롭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원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번 리쿠르팅 데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채용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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