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 소외계층 무료구독신문 25종→32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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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은 사회적 소외계층이 무료 구독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신문을 현행 25종에서 32종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부터 주간신문, 특수신문도 무료 구독할 수 있게 하며 일부 신문의 경우 외딴 섬이나 벽지 등 배달 곤란 지역에서도 볼 수 있게 PDF 판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론진흥기금의 재원을 활용해 1가구에 1종씩 약 1만 가구에 연간 10개월간 무료 구독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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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사회적 소외계층이 무료 구독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신문을 현행 25종에서 32종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부터 주간신문, 특수신문도 무료 구독할 수 있게 하며 일부 신문의 경우 외딴 섬이나 벽지 등 배달 곤란 지역에서도 볼 수 있게 PDF 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이다.
언론진흥기금의 재원을 활용해 1가구에 1종씩 약 1만 가구에 연간 10개월간 무료 구독 기회를 준다.
무료 구독 신청은 정부 민원 포털사이트 '정부24'에서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유통팀(☎ 02-2001-7553)에 문의하면 된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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