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차체육단 남자축구팀, 북한 축구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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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14일 기관차체육단 남자축구팀을 소개했다.

신문은 이 팀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경기성적이 후순위에 있었지만 2018년, 2019년, 2021년 태양절경축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남자1부류 축구경기에서 연속으로 1등을 차지해 국내 축구 순위에서 1위라고 전했다.

그 배경으로는 한원철 감독의 지도력을 꼽으며 그가 내부 단합과 선수 개개인별 분석, 팀의 전술 등에 힘쓰면서 경기성적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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