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이혼해” 갑작스런 부모 갈등에 촬영 중단까지(우아달 리턴즈)

박아름 2022. 11. 14.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아달 리턴즈' 주인공 아이 부모의 갈등이 폭발했다.

11월 1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에서는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를 둘러싸고 엄마, 아빠의 상반된 육아 방식이 대격돌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우아달 리턴즈' 주인공 아이 부모의 갈등이 폭발했다.

11월 1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에서는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를 둘러싸고 엄마, 아빠의 상반된 육아 방식이 대격돌한다.

제작진은 이날 가족들이 모인 거실을 피해 자기 방에 머물기 좋아하고, 4살 어린 아이처럼 떼를 쓰는 10살 주인공을 찾아갔다. 그러나 솔루션을 진행하기도 전에 문제 행동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부모가 격돌했다.

아이가 떼를 쓰는 모습을 보고 “엄마에게 그게 무슨 태도냐”고 지적하던 아빠와 아이를 두둔하던 엄마는 당면한 문제 외의 평소 서운한 점들을 말하기 시작하며 “제대로 훈육해라”, “첫째에게만 무정하다”고 서로를 탓하다 아이들 앞에서 “차라리 이혼하자!”까지 말했다.

또 다시 방 안 불을 끄고 어둠 속에서 괴로워하는 첫째와 불안해하는 동생들까지, 모두가 눈치를 보고 촬영 중단까지 갈 만큼 사태는 심각했다. 이런 상황을 불식시킬 전문가로, 1회에서 기적 같은 솔루션을 보여준 베테랑 육아 멘토 임상심리전문가 조선미 교수가 등장했다. 엄마들의 커뮤니티 사이에서 ‘톡 쏘는 사이다’ 같은 육아 선생님으로 유명한 조선미 교수가 이번에는 가족 전반의 관계 설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