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슨' 임한별, 광주 물들였다! '무반주 즉석 라이브' 눈길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2022. 11. 14.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한별이 '더 리슨'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임한별은 지난 12일 방송한 SBS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이하 '더 리슨')에 출연, 광주 동리단길에서 즉석 버스킹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임한별은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 무대에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임한별을 포함해 허각, 신용재, 김원주, 김희재와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출연하는 '더 리슨'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25분에 SBS에서 만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더 리슨'

가수 임한별이 '더 리슨'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임한별은 지난 12일 방송한 SBS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이하 '더 리슨')에 출연, 광주 동리단길에서 즉석 버스킹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임한별은 가수 허각과 함께 관객들과 소통했다. 살랑이는 날씨와 어울리는 음악으로 설렘을 전한 임한별. '밤하늘에 별을'을 시작으로 '이별하러 가는 길' 등을 열창했다.

특히 임한별은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 무대에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스피커를 통하지 않아도 들리는 임한별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듣고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임한별은 갑작스러운 신청 곡 요청에도 유연하게 대처했다. 허각과 함께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무반주로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다. 두 사람만의 특별한 호흡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임한별은 노래는 물론, 유연한 진행 실력을 뽐내며 'MC 임스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공연을 보는 어린이에게 "가수 누구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단번에 "아이유", "아이브"라는 대답에 "이름을 '아이' 들어가게 지었어야 했나"라고 농담을 던졌다.

한편, 임한별을 포함해 허각, 신용재, 김원주, 김희재와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출연하는 '더 리슨'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25분에 SBS에서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