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처럼 떼쓰는 10살…훈육 중 "이혼하자!" 갈등 최고조 부부('우아달 리턴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가 가족들이 모인 거실을 피해 자기 방에 머물기 좋아하고, 4살 어린 아이처럼 떼를 쓰는 10살 주인공을 찾아갔다.
14일 방송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에서는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를 둘러싸고 엄마, 아빠의 상반된 육아 방식이 대격돌하며 부부 간에 쌓였던 가슴 속 앙금이 분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가 가족들이 모인 거실을 피해 자기 방에 머물기 좋아하고, 4살 어린 아이처럼 떼를 쓰는 10살 주인공을 찾아갔다. 그러나 솔루션을 진행하기도 전에 문제 행동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주인공 아이 부모의 평소 갖고 있던 갈등이 폭발했다. 급기야 “촬영을 그만두고 싶다”, “차라리 이혼하고 싶다”는 말까지 나왔다.
14일 방송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에서는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를 둘러싸고 엄마, 아빠의 상반된 육아 방식이 대격돌하며 부부 간에 쌓였던 가슴 속 앙금이 분출된다. 아이가 떼를 쓰는 모습을 보고 아빠는 “엄마에게 그게 무슨 태도냐”고 지적하고 엄마는 아이를 두둔한다. 그러던 부부는 당면한 문제 외의 평소 서운한 점들을 말하기 시작하며 “제대로 훈육해라”, “첫째에게만 무정하다”고 서로를 탓하다 아이들 앞에서 “차라리 이혼하자!”까지 말했다.
또 다시 방 안 불을 끄고 어둠 속에서 괴로워하는 첫째와 불안해하는 동생들까지, 모두가 눈치를 보고 촬영 중단까지 갈 만큼 사태는 심각했다. 이런 상황을 불식시킬 전문가로, 1회에서 기적 같은 솔루션을 보여준 베테랑 육아 멘토 임상심리전문가 조선미 교수가 등장한다. 엄마들의 커뮤니티 사이에서 ‘톡 쏘는 사이다’ 같은 육아 선생님으로 유명한 조선미 교수가 이번에는 가족 전반의 관계 설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 이현이와 전문가가 방문한 날에도 불을 끄고 홀로 어두운 방에 있던 우리 주인공에게는 무슨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지, 방문 턱을 쉽게 넘어서지 않는 아이의 이야기는 14일 6회에서 볼 수 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는 SBS플러스와 LG유플러스의 공동 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SBS플러스에서 볼 수 있으며, LG유플러스(아이들나라)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성훈, 박광재 "격투팀 제일 만만해" 도발에…"기분 나빠" ('천하제일장사') | 텐아시아
- “진짜 최악이다. 이런 경우가 있어?” 임신 사실 알고 이사까지 가며 종적 감춰 (‘고딩엄빠2’)
- 권유리 '잠적'…"진솔되고 충실했다" | 텐아시아
- 3개월간의 혼이 닮긴 노력의 끝은? ‘2022 아시안컵 피구 대회’ 숨 막히는 승부 (‘강철볼’) | 텐
- '도경완♥' 장윤정 "아빠들, 아이가 화내면 꼭 엄마 닮았다고" ('물 건너온 아빠들') | 텐아시아
- '♥황바울' 간미연, 갑작스런 소식 전했다…새 출발 3년 만에 SNS에 "계약 해지" | 텐아시아
- 조현아, 결국 눈물 펑펑…"PD님, 한 번만 다시 하면 안 돼요?"('나솔사계') | 텐아시아
- 장윤주, 배구선수 됐다…최고참 주전('1승') | 텐아시아
- '2026 완전체설' 방탄소년단 측 "전역 후 활동 계획, 멤버들과 긴밀하게 협의 중" [공식] | 텐아시아
- '52세' 박진영, 방시혁과 절친인 줄 알았는데…25년 '찐친' 따로 있었다 ('BYOB')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