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햄버거 30세트 발언은 말실수, 말 헛나와... 많이 먹긴 했다” (‘쌀마이웨이’)

김채연 2022. 11. 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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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과거 햄버거 30세트를 먹었다는 발언을 해명했다.

그러면서 허각은 "햄버거 30세트는 말이 안 되고, 예능용이었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정리했으나, 임한별이 "햄버거 30개는 가능하잖아요. 작은 거"라고 이야기하자 그는 "지금 햄버거 이야기하려고 지금 나 부른 거예요. 여기?"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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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허각이 과거 햄버거 30세트를 먹었다는 발언을 해명했다.

지난 13일 임한별의 유튜브 채널에는 ‘[쌀마이웨이] 허각이 말하는 임한별 vs 신용재’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한별의 유튜브에는 SBS ‘더 리슨’으로 호흡을 맞췄던 가수 허각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고, 임한별은 허각을 위한 밸런스게임을 준비했다.

먼저 ‘나에게 영향을 더 많이 준 가수’로 허각은 임창정vs포맨’ 중 임창정을 선택했다.

이어 ‘더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로 ‘에이핑크vs비비지’ 중 비비지를 선택하며 실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허각은 전 소속사에서 에이핑크와 한솥밥을 먹었으며, 비비지는 현 소속사 동료다. 이에 허각은 “에이핑크 친구들은 워낙 친동생 같은 친구들이라 이해해줄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각은 ‘오늘 저녁 메뉴로 먹고 싶은 것’으로 ‘피자 30조각vs 햄버거 30개’ 중 햄버거 30개를 선택하며 임한별의 멱살을 잡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완전 옛날의 얘기인데, 물론 말실수는 맞다. 말실수인데, 옛날에 햄버거를 많이 먹긴 했다. 옆에서 다른 패널분들이 개수로 10개, 20개 얘기를 하시니까 저도 말이 헛나온 거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각은 “햄버거 30세트는 말이 안 되고, 예능용이었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정리했으나, 임한별이 “햄버거 30개는 가능하잖아요. 작은 거”라고 이야기하자 그는 “지금 햄버거 이야기하려고 지금 나 부른 거예요. 여기?”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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