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V인베스트먼트, 삼성-넷솔 STT-M램 국내 최초 개발에 투자사 부각

이지운 기자 2022. 11. 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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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넷솔이 차세대 메모리반도체인 '스핀 주입형 자기메모리(STT-M램·Spin Transfer Torque-Magnetic Random Access Memory)'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는 소식에 SV인베스트먼트의 주가가 강세다.

넷솔의 STT-M램(제품 사진)은 삼성 파운드리 28나노(nm·나노미터) FD-SOI 공정을 사용해 경쟁 제품 대비 가장 낮은 전력과 가장 작은 칩 크기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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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넷솔이 차세대 메모리반도체인 '스핀 주입형 자기메모리(STT-M램·Spin Transfer Torque-Magnetic Random Access Memory)'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는 소식에 SV인베스트먼트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23분 현재 SV인베스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80원(7.69%) 오른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솔의 STT-M램(제품 사진)은 삼성 파운드리 28나노(nm·나노미터) FD-SOI 공정을 사용해 경쟁 제품 대비 가장 낮은 전력과 가장 작은 칩 크기로 개발됐다. 고객사들이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으로 생산해 반도체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 기회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넷솔은 연내 STT-M램을 양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24년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SV인베스트먼트는 넷솔의 투자사로 지분 20.04%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소식에 수혜가 기대되며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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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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