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헤어지면 끝…이승에 있는지도 몰라” 극단적 연애관 밝힌 김숙

강민선 2022. 11. 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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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김숙이 다소 극단적(?)인 연애관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는 '헤어진 전 연인 SNS 염탐할 것 같은 사람' 랭킹이 공개됐다.

한편 2PM 멤버 장우영은 "전 연인 SNS 염탐 했어 안 했어?"라는 질문에 "무조건 한다"며 "어떻게 지내는지, 내 흔적 잘 지웠는지. 더이상 물어볼 수가 없으니까 그걸 보면서 한편으론 날 위로하는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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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 화면 캡처
 
개그우먼 김숙이 다소 극단적(?)인 연애관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는 ‘헤어진 전 연인 SNS 염탐할 것 같은 사람’ 랭킹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0표를 받아 최하위에 링크했다. 이를 본 김숙은 “맞다. 뒤도 안 돌아봐”라고 인정했다.

이어 그는 “진짜 사랑했기 때문에 끝인 것”이라며 “저랑 진경이는 전 연인이 SNS 안 할 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은 “전 연인 중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 누구냐”, “환갑잔치 했냐 안 했냐”는 질문을 받자 ”이승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강수를 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2PM 멤버 장우영은 “전 연인 SNS 염탐 했어 안 했어?”라는 질문에 “무조건 한다”며 “어떻게 지내는지, 내 흔적 잘 지웠는지. 더이상 물어볼 수가 없으니까 그걸 보면서 한편으론 날 위로하는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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