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넬로 쿠치넬리, 첫번째 와인 '빈티지 2018' 공개

백주아 2022. 11. 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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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지난 10일 밀라노에서 열린 만찬을 통해 움브리아 마을 솔로메오의 포도밭에서 생산한 첫 번째 와인 '빈티지 2018'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카스텔로 디 솔로메오라는 와인의 탄생 여정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조학자 리카르도 코타렐라의 조언이 있었다.

카베르네 프랑,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가 카스텔로 디 솔로메오를 위해 선택된 포도로 이 포도들로 명망있는 보르도 블렌드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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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브리아 마을 솔로메오 포도밭서 연간 9000병 생산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지난 10일 밀라노에서 열린 만찬을 통해 움브리아 마을 솔로메오의 포도밭에서 생산한 첫 번째 와인 ‘빈티지 2018’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브루넬로 쿠치넬리 솔로메오 와인 공개. (사진=브루넬로 쿠치넬리)
카스텔로 디 솔로메오라는 와인의 탄생 여정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조학자 리카르도 코타렐라의 조언이 있었다. 자리에는 쿠치넬리 가족, 친구, 기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에 심어진 포도밭은 5헥타르(정원 포함 총 6헥타르)의 면적으로 특정 포도 품종에 각각 세심하게 일치하는 세가지 다른 토양을 갖추고 있다. 포도밭에서는 연간 약 9000여병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다.

움브리아 마을 솔로메오 포도밭. (사진=브루넬로 쿠치넬리)
카베르네 프랑,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가 카스텔로 디 솔로메오를 위해 선택된 포도로 이 포도들로 명망있는 보르도 블렌드가 만들어진다.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오랜 보살핌과 양육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이 소중한 열매를 오랜 친구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것만큼 아름다운 일은 없다”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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