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85주년 맞은 콜롬보, 8500만원 상당 한정판 핸드백 출시

2022. 11. 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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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인 콜롬보(COLOMBO)가 올해 창립 8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여 리미티드 에디션 백 '오데온 디아망떼'85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8500만원 상당의 이 백은 상위 1%의 최고급 포로수스 악어 가죽 백으로 14K 골드로 제작된 사각 잠금 장식 위에 이탈리아 최고 장인들의 손길로 섬세하게 세팅된 다이아몬드 636개를 장식하였고 내부 메탈 라벨에 시리얼 넘버를 기재하여 그 가치와 희소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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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인 콜롬보(COLOMBO)가 올해 창립 8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여 리미티드 에디션 백 ‘오데온 디아망떼’85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콜롬보의 헤리티지 라인 중 아이콘이라고 볼 수 있는 오데온 백에 보석 장식을 더하여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8500만원 상당의 이 백은 상위 1%의 최고급 포로수스 악어 가죽 백으로 14K 골드로 제작된 사각 잠금 장식 위에 이탈리아 최고 장인들의 손길로 섬세하게 세팅된 다이아몬드 636개를 장식하였고 내부 메탈 라벨에 시리얼 넘버를 기재하여 그 가치와 희소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 딱 두 점만 생산하였으며 이 두 점은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국내에선 더욱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1937년 시작되어 올해로 85주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브랜드인 콜롬보는 현재에 공존하는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이탈리아 장인들의 독자적인 기법과 최고의 가치를 보증하는 세계 유일의 악어가죽 전문 브랜드로 그 명성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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