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용돈 주고 아빠 돼주겠다던 故 신해철, 많이 보고파”(아침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은가은이 고(故)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은가은이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선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은가은은 "고 신해철 선배님께서 내가 서울에 오게 해주셨다. 21살 때 '너 가수 안할거야?' 하셔서 '안 할건데요' 했었다. 선배님이 '잔말 말고 짐 싸서 올라와' 하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가을쯤 되면 많이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은가은이 고(故)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은가은이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선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은가은은 "고 신해철 선배님께서 내가 서울에 오게 해주셨다. 21살 때 '너 가수 안할거야?' 하셔서 '안 할건데요' 했었다. 선배님이 '잔말 말고 짐 싸서 올라와' 하셨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말을 잘 듣는 편이라 무작정 짐 싸서 올라왔다. 그때부터 4,5년을 함께 해주셨다. 내가 그때 고시원에 살면서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몰래 용돈도 챙겨주시고 내가 아버지가 안 계시니까 '네 아빠가 돼주겠다' 하면서 엄청 챙겨주셨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을쯤 되면 많이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소영, 블랙핑크 로제 만났다‥25살 나이차 무색한 비주얼
- 이영화, 공사장서 막노동 하는 충격 근황 “남편 잘못 만나서”(특종세상)[결정적장면]
- 미쓰에이 출신 지아, 스키장 데이트 포착…상대는 싱가포르 재벌2세?
- 류시원 “♥수학 강사와 재혼 3년차, 혼자만의 시간 그리워 가출”(낭만비박)
- 오은영, 대변 서서 보는 금쪽이에 “항문 파열→장마비 올수도, 최악 자세”(금쪽같은)
- 이시영, 겨울에도 명품 반바지는 못 참지‥근육 감춘 각선미
- 정태우 아내 “남편없이 시댁에” 훈련소 시절 편지 읽다 눈물(살림남2)[결정적장면]
- 임영웅 첫 자작곡‘ 런던보이’ MV 티저, 안경 쓴 댄디한 매력
- 이상민, 전 부인 이혜영과 연락하냐는 말에 입 못 열어 ‘폭소’(아는형님)
- 김영희, 父 빚 문제 고백 “죽기 전까지 용서 안 돼” (동치미)[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