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친구 따라갔다 탤런트 선발대회 금상, 상금 1천만원”(닥터M)

박수인 2022. 11. 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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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광현이 연예계 데뷔 계기를 밝혔다.

11월 1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데뷔 26년차 배우 박광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광현은 "상금이 1천만 원이었다. 아버지를 드렸더니 활동에 필요한 차를 사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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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광현이 연예계 데뷔 계기를 밝혔다.

11월 1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데뷔 26년차 배우 박광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토목공학과 석사 출신 박광현은 "단짝 친구가 있었는데 연예인을 꿈꾸고 있었다. '탤런트 시험이 있는데 원서만 내고 술 먹자'고 하길래 같이 따라갔다. 공짜로 원서를 주길래 재미삼아 내볼까 했다. 당시 프로필 사진 촬영이 10만 원 정도였다. 그 돈을 어머니께 달라고 해서 지원을 했던 게, 친구는 떨어지고 (제가 됐다)"고 말했다.

SBS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광현은 "상금이 1천만 원이었다. 아버지를 드렸더니 활동에 필요한 차를 사주셨다"고 전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M'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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