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베이징 1공장에 파스타 생산라인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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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폭발적인 중국 내 간편식(HMR) 파스타 수요에 대응해 최첨단 파스타 생산라인을 베이징 제1공장에 증설한다.
풀무원은 두부 제품 생산라인이 베이징 2공장으로 옮겨가면서 기존의 베이징 1공장의 생산라인 재배치를 통해 중국법인의 최대 히트작인 '간편식 파스타'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중국 전역에 신선 HMR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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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풀무원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핑구구 공장 부지에 위치한 푸메이뚜어 베이징 1공장에 간편식 파스타 생산라인을 증설해 파스타 생산능력을 기존의 연간 4500만개에서 1억개로 2배 이상 늘린다.
앞서 풀무원은 올해 4월 최첨단 포장 두부 생산라인을 갖춘 베이징 제2공장을 준공하고, 두부 생산능력을 연간 1500만모에서 6000만모로 확대해 두부 제품을 중국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바 있다. 풀무원은 두부 제품 생산라인이 베이징 2공장으로 옮겨가면서 기존의 베이징 1공장의 생산라인 재배치를 통해 중국법인의 최대 히트작인 ‘간편식 파스타’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중국 전역에 신선 HMR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간편식 파스타’는 풀무원 중국법인 식품 매출의 43%를 차지하는 1위 제품으로, 중국 진출 초기부터 MZ세대를 겨냥해 철저한 현지화와 대중화, 고급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토마토, 크림, 오일 소스 베이스의 일반적인 글로벌 파스타 메뉴뿐 아니라 현지인의 입맛과 중국 내 비건 트렌드를 반영한 로컬 파스타를 개발하는 등 총 20여종의 파스타 메뉴를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 두진우 대표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파스타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14억 중국 시장에서 파스타는 지속적인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풀무원은 베이징 1공장을 생산 거점으로 삼아 중국 시장에서의 HMR 성장세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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