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4년 넘게 이어진 '조현아 이혼 소송'…이번 주 결론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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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넘게 이어져 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남편 박 모 씨의 이혼 소송이 이번 주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앞서 박 씨는 2018년 4월,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박 씨는 조 전 부사장의 폭언과 폭행으로 고통받았고, 특히 2014년 12월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이후 폭행 빈도가 높아져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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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넘게 이어져 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남편 박 모 씨의 이혼 소송이 이번 주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이번 주 목요일 조 전 부사장의 이혼 소송 판결을 선고합니다.
앞서 박 씨는 2018년 4월,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박 씨는 조 전 부사장의 폭언과 폭행으로 고통받았고, 특히 2014년 12월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이후 폭행 빈도가 높아져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이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주장도 펼쳤는데요.
반면, 조 전 부사장 측은 오히려 남편의 알코올 중독과 아이들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결혼 생활이 파탄 났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후 박 씨는 조 전 부사장의 폭행으로 상해를 입었다며 형사 고소하기도 했었는데요, 법원은 조 전 부사장에게 벌금 3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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