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34년 만의 다섯쌍둥이' 돌잔치 지원

정병묵 2022. 11. 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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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지난해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첫돌을 기념해 돌잔치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CJ푸드빌은 다섯 쌍둥이의 탄생 1주년을 앞둔 지난 12일 빕스 마산롯데마트점에서 돌잔치를 열었다.

한편 CJ푸드빌은 지난 3월에도 다섯 쌍둥이의 탄생 100일을 기념해 육군17사단에 축하의 의미를 담은 뚜레쥬르 빵 90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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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푸드빌은 지난해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첫돌을 기념해 돌잔치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육군 김진수·서혜정 대위 부부가 자녀들과 빕스 마산롯데마트점에서 열린 돌잔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푸드빌)
육군 17사단 소속 김진수·서혜정 대위 부부는 지난해 11월 18일 국내에서 34년 만이자, 세계적으로도 드문 다섯 쌍둥이를 출산했다. CJ푸드빌은 다섯 쌍둥이의 탄생 1주년을 앞둔 지난 12일 빕스 마산롯데마트점에서 돌잔치를 열었다.

돌잔치에는 건강하게 첫돌을 맞은 다섯 쌍둥이를 축복하는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CJ푸드빌은 축하의 의미를 담아 뚜레쥬르 돌 케이크를 선물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빕스 안심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등 기쁨의 자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아빠 김진수 대위는 “육아가 힘든 상황에서도 온정의 손길 덕분에 쌍둥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고, 엄마 서혜정 대위는 “100일에 이어 첫 생일까지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해 준 CJ푸드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지난 3월에도 다섯 쌍둥이의 탄생 100일을 기념해 육군17사단에 축하의 의미를 담은 뚜레쥬르 빵 90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다섯 쌍둥이가 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돌잔치를 선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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