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강희선 할머니 "처음 그림 그릴 땐 자신 없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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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강희선 할머니가 처음 그림을 그렸을 때를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제주 선흘마을에서 그림을 그리는 할머니들의 일상이 담긴 '할망들은 그림이 막 좋아' 1부로 꾸며졌다.
이날 강희선 할머니는 "처음엔 너무 귀찮았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데 (그림 선생은) 왜 저렇게 와서 그리자고 하는지 절대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 그림 연습할 땐 떨렸다. 절대 못한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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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강희선 할머니가 처음 그림을 그렸을 때를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제주 선흘마을에서 그림을 그리는 할머니들의 일상이 담긴 '할망들은 그림이 막 좋아' 1부로 꾸며졌다.
이날 강희선 할머니는 "처음엔 너무 귀찮았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데 (그림 선생은) 왜 저렇게 와서 그리자고 하는지 절대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 그림 연습할 땐 떨렸다. 절대 못한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강희선 할머니는 "지금은 조금 낫다. 갓 태어난 강아지처럼 조금 낫다. 아기로 치면 조금 말 알아듣는 정도"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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