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기온 뚝↓·낮 기온↑…수능날 큰 추위 없어
KBS 지역국 2022. 11. 14. 08:25
[KBS 광주]어제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가 9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가량 더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더 내려가면서 전남 내륙은 5도 이하가 예상되니까요,
따뜻한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16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꽤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찬 공기가 밀려온 덕에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2도~3도가량 낮아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담양과 화순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5도, 순천 17도로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4도, 무안 15도, 강진 17도로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4도~15도가 예상됩니다.
풍랑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 아침까지는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m로 높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차차 맑아지겠고요,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평년보다 조금 더 높은 기온으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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