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박카스 '도핑 논란' 해프닝…"일부 수출용에 해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때아닌 도핑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일종의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습니다.
한 언론에서 한국 도핑방지위원회가 박카스를 금지약물로 분류했다고 보도한 게 발단이 됐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금지약물로 분류된 박카스 제품은 일부 수출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생약 성분의 경우, 효능과 효과를 따지기 어려워서 주의하라는 취지로 운동선수들에 폭넓게 금지하다 보니 금지약물로 지정됐다는 게 한국 도핑방지위원회의 설명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때아닌 도핑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일종의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습니다.
한 언론에서 한국 도핑방지위원회가 박카스를 금지약물로 분류했다고 보도한 게 발단이 됐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변에서 쉽게 복용하는 피로회복제 음료인데 충격적이고 예상 밖의 일이다', '박카스를 마시는 모든 국민은 다 약물 복용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금지약물로 분류된 박카스 제품은 일부 수출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과 미국, 아르헨티나 등으로 수출하는 제품의 경우 국내 제품과 맛과 성분 함량 등에 차이가 있었는데요.
금지약물로 분류된 것은 미국 등으로 수출하는 제품에 해당하는 얘기로, 원료에 생로열제리, 과라나 성분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런 생약 성분의 경우, 효능과 효과를 따지기 어려워서 주의하라는 취지로 운동선수들에 폭넓게 금지하다 보니 금지약물로 지정됐다는 게 한국 도핑방지위원회의 설명입니다.
국내 박카스는 약국서 파는 박카스D와 편의점에서 파는 박카스F로 나누어지는데요 이런 박카스는 도핑 소지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학생 250만 원 내라” 교수 개인계좌로 '쏙'
- 심사위원 아닌데 채점, 모집 중 '예비입학서' 전달
- 진정한 애도의 길?…유족 동의 없이 155명 이름 공개
- 만취한 채 “무릎 꿇어”…갑질 당해도 골프장 외면
- 술집 시비 뒤 폭력조직 패싸움…15살 조직원도 있었다
- 우유 가격 인상에 빵집도 한숨…공포의 '밀크플레이션'
- 해군본부 측 “김희재 콘서트 계약 사실, 부대에 보고 안 했다”
- 군 생활 중 '배우 사망' 허위글 잇따라 올린 20대…벌금 300만 원
- 김치 먹고 살 50kg 뺀 미국인 셀럽 “도와준 한인 할머니 땡큐”
- 류시원이 직접 밝힌 신혼생활…“재혼 상대는 대치동 수학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