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패티김 "황치열, 날 흥분시켜 놓고 안 벗으면.." 폭소

KBS=안윤지 기자 2022. 11. 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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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패티김이 황치열의 무대에 감탄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패티김 특집에는 박기영, 황지열, 포레스텔라, 조명섭, 이병찬, DKZ,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첫사랑 등 발라드 부터 트로트, 아이돌 그룹 등 장르를 막론하고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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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KBS=안윤지 기자]
가수 황치열 /사진제공=KBS
가수 패티김이 황치열의 무대에 감탄사를 보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 공개 녹화를 진행했다. 본래 지난달 31일 녹화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관련해 모든 일정을 취소 및 애도에 동참했다.

이날 황치열은 패티김의 '못잊어'를 열창했다. 그는 무대 중 관객석으로 뛰어 내려가 패티김에게 달려갔다. 직접 마이크를 패티김에게 넘기는 등 뛰어난 호응 유도로 박수를 받았다.

패티김은 "정말 신났다. '못잊어'를 수십년 불러왔지만 이렇게 둔갑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대담한 면이 있었다"라면서도 "나는 코트와 자켓을 벗길래 기다렸다. 그런데 베스트는 안 벗더라. 여기까지 와서 날 흥분시켜 놓고 안 벗으면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사실 '못잊어'가 정말 슬픈 노래 아닌가. 근데 난 이 노래를 어이 없어서라도 웃게 만들고 싶었다. 내가 무대를 하면서 가장 떨린 순간이 (패티김에게) 마이크를 넘겼을 때였다. 그런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패티김 특집에는 박기영, 황지열, 포레스텔라, 조명섭, 이병찬, DKZ,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첫사랑 등 발라드 부터 트로트, 아이돌 그룹 등 장르를 막론하고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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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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