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재혼 3년차, 너무 행복”…비박 나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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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재혼 후 근황을 전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낭만비박 집단가출(약칭 집단가출)'을 통해 방송에 컴백한 류시원은 허영만 작가, 배우 신현준과 함께 대자연 속에서 비박을 하며 힐링을 하는 프리스타일 워너비 여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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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낭만비박 집단가출(약칭 집단가출)’을 통해 방송에 컴백한 류시원은 허영만 작가, 배우 신현준과 함께 대자연 속에서 비박을 하며 힐링을 하는 프리스타일 워너비 여행을 한다.
이날 류시원은 가출한 이유에 대해 “결혼한 지 2년 반, 3년 조금 안 됐다. 그래서 너무 좋을 때이긴 해서 아내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라며 “그러다 보니 가끔은 저 혼자만의 시간이나 지인과 친구들과의 시간이 그립기도 해서”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저도 애가 셋이고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혼자 있을 때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내게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공감했다.
이어 류시원은 “제가 카레이서로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는 류시원 콘서트를 해본 적이 없다. 일본에서 데뷔한 지 18년째인데 공연만 160번 정도 한 것 같다. 한국에서는 가수보다 배우로 활동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전 부인과 결혼했으나 2년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혼 5년 만인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그는 한 예능에서 재혼한 아내에 대해 “저보다 돈을 잘 버는 대치동 수학강사”라고 소개한 바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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