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차가운 출근길‥오전~낮 수도권·영서 한때 비

[뉴스투데이] 주말 사이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특히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대관령이 1.2도 안팎까지 떨어져있고요.

대구도 10.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은 9.6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도 비 소식이 나와 있는데요.

오전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1mm 미만으로 매우 적을 것으로 보이고요.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깨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 운전하셔야겠고요.

오전부터 낮 사이 중서부 지방 곳곳으로는 비가 살짝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가끔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이고요.

공기는 내내 깨끗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9.6도, 대전 8.3도, 전주 9.3도, 대구 10.7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도 서울이 14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원주 13도, 대구도 1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이 4도 안팎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도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서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오는 수능일에는 대체로 맑겠고 심한 한파도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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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6574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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