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차량 들이받으며 택시 돌진…주민 둘마저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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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오후 서울 중랑구에 있는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택시가 행인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택시는 차량 4대를 들이받았고, 이어 주민 2명을 덮쳤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운전자 주장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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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3일) 오후 서울 중랑구에 있는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택시가 행인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세원 기자입니다.
<기자>
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택시가 빠르게 달려옵니다.
차량 1대를 들이받더니, 곧바로 행인 2명을 향해 돌진하고는 멈춰 섭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사고를 낸 택시는 차량 4대를 들이받았고, 이어 주민 2명을 덮쳤습니다.
80대 여성인 주민 1명이 숨졌고, 60대 여성인 다른 1명은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70대 남성인 택시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운전자 주장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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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꺼먼 연기 기둥이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오늘 새벽 1시 반쯤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천580여㎡에 달하는 공장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영향으로 남양읍 일대에 한때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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