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 셰프 3인방 요리에 “♥혜원이 만들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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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셰프 3인방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다.
11월 14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안정환,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공개된다.
안정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셰프 3인방의 요리를 맛보자마자 아내 이혜원을 떠올려 '원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다.
그는 "혜원이 만들어줘야겠다"며 애정을 드러내고, 레이먼 킴도 "맛있는 거 먹으니까 사랑하는 와이프가 생각난다"며 아내 김지우를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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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안정환과 셰프 3인방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다.
11월 14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안정환,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공개된다.
이날 선수촌도에는 그동안 맛볼 수 없었던 역대급 요리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일식 담당 정호영은 해삼, 전복 등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 모둠 초회를 내세우며 선수촌도 제1대 주방장으로 임명된다.
양식 담당 레이먼 킴은 오일에 구운 문어 스테이크를 예고해 부주방장의 타이틀을 얻는다. 중식 담당 이연복은 50년 경력의 정수를 담은 박하지 문어 짬뽕을 만들기로 했지만 주방 막내로 전락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셰프 3인방은 최고의 셰프답게 무인도에서 간단한 재료들로 역대급 요리를 탄생시킨다.
안정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셰프 3인방의 요리를 맛보자마자 아내 이혜원을 떠올려 '원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다. 그는 "혜원이 만들어줘야겠다"며 애정을 드러내고, 레이먼 킴도 "맛있는 거 먹으니까 사랑하는 와이프가 생각난다"며 아내 김지우를 언급한다. 반면, 이연복은 두 사람 사이에서 어리둥절해해 폭소케 한다는 후문이다. 14일 오후 9시 방송. (사진=MBC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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