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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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혁(22)이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롱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결선에서 공동 1위를 기록했습니다.
1943년 창설된 롱티보 콩쿠르에서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1위에 오른 것은 2001년 임동혁(38) 이후 21년 만입니다.
이혁은 지난해 10월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결선에 올랐습니다.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같은 해 12월 프랑스 아니마토 콩쿠르에서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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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혁(22)이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롱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결선에서 공동 1위를 기록했습니다.
1943년 창설된 롱티보 콩쿠르에서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1위에 오른 것은 2001년 임동혁(38) 이후 21년 만입니다.
이혁은 지난해 10월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결선에 올랐습니다.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같은 해 12월 프랑스 아니마토 콩쿠르에서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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