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회사 대표” 김승수 정체 고백, 김소은 안 믿어 (삼남매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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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 김승수의 정체 고백을 믿지 않았다.
1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6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소림(김소은 분)은 신무영(김승수 분)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다.
김소림은 신지혜(김지안 분)의 제안으로 바이럴 마케팅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필라테스 회원 신무영에게 자랑했다.
신무영은 그 말을 듣다가 "능력자시구나. 그럼 회사도 오시는 거냐"고 반응했고, 김소림은 "일주일에 두 번 회의 때만 가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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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 김승수의 정체 고백을 믿지 않았다.
1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6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소림(김소은 분)은 신무영(김승수 분)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다.
김소림은 신지혜(김지안 분)의 제안으로 바이럴 마케팅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필라테스 회원 신무영에게 자랑했다. 필라테스 강사 김소림이 투잡을 하게 된 것. 신무영은 그 말을 듣다가 “능력자시구나. 그럼 회사도 오시는 거냐”고 반응했고, 김소림은 “일주일에 두 번 회의 때만 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림은 “그런데 그 회사 다니세요? 회사에 오시겠냐고 했잖아요”라며 이상한 낌새를 차렸고 신무영은 “네, 제가 그 회사 대표 이사다”고 고백했지만 김소림은 웃어 넘겼다. 신무영은 “안 믿네”라고 혼잣말했다.
김소림에게 일을 제안한 신지혜가 신무영의 딸. 이후 이날 방송말미 김소림은 구남친 조남수(양대혁 분)가 양다리를 걸쳤다가 환승한 새 연인이 신지혜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면서도 신지혜 앞에서는 조남수와 모르는 사이인 척 연기했다.
김소림과 신무영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끌리고 있는 상황. 여기에 현재 연인인 조남수와 신지혜의 관계까지 복잡한 갈등이 시작됐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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