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엠파이어' 김선아, 주세빈 살해범으로 태인호 검거→사직서 제출 [텔리뷰]

임시령 기자 2022. 11.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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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김선아가 주세빈 살해범으로 태인호를 검거했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연출 유현기) 최종화에서는 남수혁(태인호)이 홍난희(주세빈) 살해범으로 20년 형을 선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률(김선아)은 녹음 파일을 복구해 홍난희 살해범으로 남수혁을 지목했다.

한혜률은 남수혁을 찾아가 "네가 홍난희를 죽인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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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파이어 김선아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김선아가 주세빈 살해범으로 태인호를 검거했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연출 유현기) 최종화에서는 남수혁(태인호)이 홍난희(주세빈) 살해범으로 20년 형을 선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률(김선아)은 녹음 파일을 복구해 홍난희 살해범으로 남수혁을 지목했다.

한혜률은 남수혁을 찾아가 "네가 홍난희를 죽인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수혁이 다른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려던 계획을 저지했다.

이후 한혜률은 홍난희가 입수해 신고하려던 돌핀(김원해)의 접대 영상을 토대로 관련 고위급 인사들을 재판에 세웠다. 결국 남수혁은 살인교사, 마약 소지 혐의 등으로 징역 20년형을 받게 됐다.

한혜률은 지검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는 "전 지검장을 못 따라간다. 지검장님처럼 아예 다른 사람이 되는 능력 평생 못 가질 것 같다. 그래서 전 부장까지 밖에 그릇이 안된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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