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오늘 비경제 부처 예산안 심사 돌입

유수환 기자 2022. 11. 14.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4일) 전체회의를 열고 639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진행합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대법원, 헌법재판소 등 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일부 예산안과 비쟁점 법안들을 의결하고,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도 각각 소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4일) 전체회의를 열고 639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진행합니다.

행정안전부 등 32개 기관이 심사 대상으로, 이주호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이상민 장관 책임론을 비롯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측근을 향한 최근 검찰 수사 등 이슈에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결위는 오는 15일까지 이틀간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하고, 17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의 사업별 감액·증액 심사를 거쳐 30일 전체회의에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한다는 방침입니다.

새해 예산안 국회 본회의 처리 법정 시한은 매년 12월 2일입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대법원, 헌법재판소 등 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일부 예산안과 비쟁점 법안들을 의결하고,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도 각각 소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