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만큼 비싸” 자하 하디드 건축한 이탈리아 아파트, 한화 약 26억(홈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1. 1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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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 하디드가 건축한 이탈리아 아파트의 가격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밀라노의 핫플로 부상한 '말라노의 성수동' 이솔라의 독특한 외관의 아파트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아파트 외관은 발코니에 수놓은 나무들이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시티 라이프 공원에 위치한 시티 라이프 아파트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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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자하 하디드가 건축한 이탈리아 아파트의 가격이 공개됐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1회에서는 글로벌 특집을 맞아 유럽의 집이 소개됐다.

이날 김숙은 밀라노의 핫플로 부상한 '말라노의 성수동' 이솔라의 독특한 외관의 아파트들을 공개했다. 가에 아울렌티 광장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를 먼저 본 김숙은 "이거 CG 아니냐"며 깜짝 놀랐다.

공개된 아파트 외관은 발코니에 수놓은 나무들이 이목을 끌었다. 조희선 소장은 "자연을 모티브로 해 외관 발코니 부분이 실제 다 나무"라고 설명, 건축물의 안전을 걱정하는 코디들에 "조경 전문가가 다 생각을 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말리노 신흥 랜드마크라는 보스코 버티칼레라는 아파트인데 번역하면 '수직의 숲'이라는 뜻이다. 아주 울창하게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게 특징이다. 2014년 준공 후 벌써 8년이 지났는데 아주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유럽인들이 베란다, 테라스를 좋아하잖나. 아파트 안에 숲을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물마다 전용면적이 달라 가격이 다르다. 검색해봤는데 방 3개 45평 기준에 한화로 27억 7600만 원정도 된다. 예쁜만큼 가격대가 있다"고 공개해 모두의 입을 쩍 벌리게 만들었다. 김숙은 "아파트가 생기고 나서 주변이 비싸지 않았는데 동반 상승됐단다"고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시티 라이프 공원에 위치한 시티 라이프 아파트도 공개됐다. 우리나라 DDP를 건축한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이었다. 2014년 준공됐으나 신축급 외관인 아파트는 7개동으로 230세대가 거주 중이었다. 이 집의 대략적 가격은 66평이 25억 9400만 원. 층별, 뷰별, 위치별 가격은 상이하다고 전해졌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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