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프로필상 179㎝인데 실제 키 175㎝ 발각(버디보이즈)[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백호 실제 키가 공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뉴이스트 출신 백호는 11월 13일 방송된 JTBC '버디보이즈'에서 저녁 식재료를 얻고자 키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백호는 "프로필상 키 179cm인데 실제 키는 180cm 좀 안된다"고 말했고, 이특은 "프로필상 키가 178cm이었는데 방송에서 깔창을 공개했다. 그 후 포털사이트에서 알아서 키를 깎아주더라. 178cm이었는데 자기네들 생각으로 174cm로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백호는 이같은 이특의 고백에 자신의 키가 175cm라고 뒤늦게 이실직고했다. 멤버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반올림하면 180cm이지"라고 해명했다.

결국 백호와 이특은 키를 직접 비교해보기로 했다. 마법의 신발을 벗고 키가 더 작아진 백호는 민망해하더니 이특이 좀 더 커 보이자 "나 175cm 맞는데.. 25세 신검 때 175.3cm 나왔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곧이어 이특의 깔창이 발각됐고, 두 사람은 벽에 서 정확하게 키를 측정했다.

그 결과 백호가 간발의 차로 이특을 이겼다. (사진=JTBC '버디보이즈'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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