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즈민 “다른 선수 소리 지를 때 예쁜 척‥코치에 혼나”(마이웨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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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자오즈민이 특유의 여유 넘치는 표정의 비결을 공개했다.
11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탁구 레전드 부부 안재형, 자오즈민이 출연했다.
유남규 선수는 어땠냐는 질문에 자오즈민은 "유남규는 탁구 치는 여우였다"며 지략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양영자는 "당시 자오즈민을 보면 항상 여유가 넘쳤다. 근데 그 표정이 다른 선수들과 달랐다. 그러니 더 강해 보였다"고 비결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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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마이웨이' 자오즈민이 특유의 여유 넘치는 표정의 비결을 공개했다.
11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탁구 레전드 부부 안재형, 자오즈민이 출연했다.
이날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는 양영자, 유남규, 김택수 등 80년대 탁구의 전설을 만났다.
자오즈민은 "그때는 상대방 기술에만 관심 있었지 사람은 관심이 없었다"며 "양영자 씨가 차가워 보여 참 어려웠다. 가까워지니 따뜻한 느낌이다. 기술이 참 좋았다"고 칭찬했다. 양영자는 "자기가 제일 잘했으면서"라고 화답했다.
유남규 선수는 어땠냐는 질문에 자오즈민은 "유남규는 탁구 치는 여우였다"며 지략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택수는 세계 선수 중 제일 빨랐다. 그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양영자는 "당시 자오즈민을 보면 항상 여유가 넘쳤다. 근데 그 표정이 다른 선수들과 달랐다. 그러니 더 강해 보였다"고 비결을 물었다. 자오즈민은 "성격이 보기와 다르다. 나는 현역 시절 여성스럽고 예쁜 것에 항상 관심이 많았다. 공을 칠 때 예쁜 게 참 중요했다. 그래서 코치님한테 많이 혼나기도 했다. 다른 선수가 이기고 소리 지를 때 나는 그런 걸 못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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