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김준호, 경험담? “여친 만났다 걸리면 삭발”(뭉쳐야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1. 1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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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운동선수들이 보통 삭발하게 되는 이유로 연애를 언급했다.

이날 등장한 유소년 팀 중, 두 삭발 선수가 눈길을 끌었다.

옛날엔 운동을 하다가 잘못하면 삭발을 했다는 것.

한편 두 삭발 선수 중 이사무엘은 "운동을 열심히 하려고" 자진 삭발을 했다고 밝혔고, 노연우는 "사무엘이 잘라서 열심히 하려고 잘랐다"고 따라 삭발을 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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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준호가 운동선수들이 보통 삭발하게 되는 이유로 연애를 언급했다.

11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66회에서는 카타르 전지훈련을 앞두고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 팀이 손님으로 찾아왔다.

이날 등장한 유소년 팀 중, 두 삭발 선수가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자신이 삭발한 이유를 알 것 같다며 "너희 사고 쳤니?"라고 물었다. 옛날엔 운동을 하다가 잘못하면 삭발을 했다는 것.

이동국은 "휴대전화 쓰다 걸렸니?"라고 물었고, 이형택은 중요한 시합에서 지거나 도망갔다가 돌아온 경우도 언급했다. 김준호는 "여자친구 만났다 걸렸을 때도"라고 말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지난 2018년 5살 연상인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두 삭발 선수 중 이사무엘은 "운동을 열심히 하려고" 자진 삭발을 했다고 밝혔고, 노연우는 "사무엘이 잘라서 열심히 하려고 잘랐다"고 따라 삭발을 했음을 전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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