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류시원 이솔로몬, 버릇없는 애들” 수저 압수까지(낭만비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1. 14.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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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가장 연장자를 기다리게 한 류시원, 이솔로몬을 버릇없는 애들이라고 칭했다.

11월 13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낭만비박 집단가출' 1회에서는 멤버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 그리고 이솔로몬이 경남 합천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어 "나보다 더 영감은 안 올 것 같다"는 허영만의 답변에 "선생님보다 더 위가 아니라면 얘네들 버릇이 없는 애들이다. 숟가락 치우겠다"면서 실제로 놓인 수저들을 전부 치우는 시늉을 해 허영만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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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신현준이 가장 연장자를 기다리게 한 류시원, 이솔로몬을 버릇없는 애들이라고 칭했다.

11월 13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낭만비박 집단가출' 1회에서는 멤버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 그리고 이솔로몬이 경남 합천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허영만은 밥상을 등에 멘 채 약속 장소인 식당에 등장했다. 가장 먼저 와 처음으로 자리를 잡고 앉은 그는 기약 없는 멤버들에 "세 분이 더 와야 하는데, 이 친구들 나보다 빈티지(?)가 훨씬 아랜데 안 오고 지금…"이라고 혼잣말 했다.

결국 먼저 수저를 세팅해놓은 최고 연장자 허영만. 이윽고 신현준이 도착했다. 그는 수저의 놓인 개수에 멤버가 "네 명이냐"고 묻더니 "누구누구 오는지 선생님은 아시냐"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이어 "나보다 더 영감은 안 올 것 같다"는 허영만의 답변에 "선생님보다 더 위가 아니라면 얘네들 버릇이 없는 애들이다. 숟가락 치우겠다"면서 실제로 놓인 수저들을 전부 치우는 시늉을 해 허영만을 웃게 만들었다. (사진=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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