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가발 의심에 머리 쥐어뜯으며 강력 부인(낭만비박 집단가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1. 1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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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의심을 받은 류시원이 머리를 쥐어뜯어 본인 머리를 인증했다.

신현준은 이 모습에 "어떻게 고정이지"라며 신기해하곤 "우리나라 활동하는 스타 중 머리 고정인 스타가 두 명이다. 류시원, 설운도. 그런데 설운도 선생님은 가발이고 시원이는 가발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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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발 의심을 받은 류시원이 머리를 쥐어뜯어 본인 머리를 인증했다.

11월 13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낭만비박 집단가출' 1회에서는 류시원이 허영만, 신현준, 이솔로몬과 경남 합천으로 가출을 했다.

이날 신현준은 류시원의 머리카락을 두고 "시원이를 정말 오랫동안 봤지만 우리랑 같이 있을 때 바람이 한 번 불어봤으면 좋겠다. 나는 이 앞머리가 흐트러지는 걸 한 번도 못 봤다"고 말했다.

이에 류시원은 "얼마든지 흐트러질 수 있다"고 해명했으나, 신현준은 "원래 스타일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가발"이라고 몰아갔다. 류시원은 억울한 누명에 스스로 머리를 쥐어뜯으며 전부 본인 머리카락임을 과격하게 인증했다.

신현준은 이 모습에 "어떻게 고정이지"라며 신기해하곤 "우리나라 활동하는 스타 중 머리 고정인 스타가 두 명이다. 류시원, 설운도. 그런데 설운도 선생님은 가발이고 시원이는 가발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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