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골드' 박진영, 180도 변신한 클라시쿠스에 "과제하는 느낌" 혹평

김효정 2022. 11. 1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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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시쿠스가 변화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아쉬운 평가를 들었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것은 지난 지역 배틀에서 8성부의 합창을 보여준 클라시쿠스였다.

당시 퍼포먼스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 클라시쿠스는 강렬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무대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클라시쿠스에 리아킴은 퍼포먼스적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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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클라시쿠스가 변화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아쉬운 평가를 들었다.

13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에서는 탑10 결정전인 메인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것은 지난 지역 배틀에서 8성부의 합창을 보여준 클라시쿠스였다. 당시 퍼포먼스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 클라시쿠스는 강렬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윤하의 오르트 구름을 선곡해 우주의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퍼포먼스와 분장, 의상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무대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클라시쿠스에 리아킴은 퍼포먼스적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리아킴은 "안무를 얼마나 잘 짰나 보는 게 아니다. 얼마나 전달력 있게 메시지를 전달하느냐가 중요한데 확 안 와닿는 느낌이다"라고 아쉬워했다.

박진영은 춤추면서 노래하는 게 자연스러운 팀이 아니다 보니 눈에 걱정이 끼어있다며 "과제하는 느낌"이라고 혹평했다.

그리고 김형석은 "화성으로 우주의 공간을 보여주길 바랐는데 정확하게 3화음이 나오니까 아쉬움이 남는다. 악센트와 리듬으로도 충분한 표현이 가능했을 텐데 그 점이 아쉽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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