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극찬한 김영웅 “무서운 사람 아냐, 여린 성격”(복면가왕)

배효주 2022. 11. 1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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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췄던 '빌런' 김영웅이 "사실은 여린 사람"이라고 말했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악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보여줬던 김영웅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악역을 주로 맡았던 김영웅은 "사실은 저는 무서운 사람 아니다"며 "여리고 동물들도 무서워한다. 놀이기구도 못 탄다. 그런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자신을 둘러싼 편견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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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빈센조'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췄던 '빌런' 김영웅이 "사실은 여린 사람"이라고 말했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악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보여줬던 김영웅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김영웅은 "'복면가왕' 출연을 오랜 세월 갈망했는데, 섭외가 와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악역을 주로 맡았던 김영웅은 "사실은 저는 무서운 사람 아니다"며 "여리고 동물들도 무서워한다. 놀이기구도 못 탄다. 그런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자신을 둘러싼 편견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좋은 연기로 감동 선사하는 배우로 오래 남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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