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카타르 간다…안정환 "전지 훈련·시합 예정"

조태영 2022. 11. 1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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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멤버들이 카타르로 향한다.

안정환은 "전 세계 축구팬이 기다리는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된다. 그래서 이번 전지훈련은 카타르로 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성주는 "카타르로 전지훈련을 가는 최초의 조기축구회가 아닌가 싶다"고 부연했다.

또 안정환은 "세계의 벽을 두드릴 겸 가서 카타르 조기 축구회와 경기도 한다"고 공지하며 "출발 날짜는 바로 다음 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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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찬다2’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2’ 멤버들이 카타르로 향한다.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 팀과 경기를 펼치는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특급 소식이 전해졌다. 안정환은 “전 세계 축구팬이 기다리는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된다. 그래서 이번 전지훈련은 카타르로 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성주는 “카타르로 전지훈련을 가는 최초의 조기축구회가 아닌가 싶다”고 부연했다.

또 안정환은 “세계의 벽을 두드릴 겸 가서 카타르 조기 축구회와 경기도 한다”고 공지하며 “출발 날짜는 바로 다음 주”라고 말했다. 또 그는 아쉽게도 모든 멤버들이 참여하지는 못할 예정이라며 “스태프들도 반으로 줄였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주는 “조원희는 사전답사까지 하고 왔다. 한 번 간 사람은 안 가도 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영되는 ‘뭉쳐야찬다2’는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할 성장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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