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박태환, 부상으로 잠정 휴식…안정환 "속상하고 미안해"

조태영 2022. 11. 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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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영 국가대표 선수 박태환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축구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날 안정환은 훈련에 앞서 박태환의 소식을 전했다.

박태환은 지난 경상도 도장깨기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안정환은 "박태환이 왼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이다"라며 "오랫동안 팀을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줬는데 속상하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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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찬다2’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전 수영 국가대표 선수 박태환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축구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 팀과 경기를 펼치는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훈련에 앞서 박태환의 소식을 전했다. 박태환은 지난 경상도 도장깨기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안정환은 “박태환이 왼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이다”라며 “오랫동안 팀을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줬는데 속상하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영되는 ‘뭉쳐야 찬다2’는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할 성장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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