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화사 “데뷔 당시 옥탑방, 로망의 극치…행복했다”

조태영 2022. 11. 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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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데뷔 당시 마마무 멤버들과 옥탑방에서 살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바퀴벌레를 잡는 멤버가 따로 있었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화사는 "제가 잡았다"며 "언니들은 서울 출신이라 깍쟁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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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데뷔 당시 마마무 멤버들과 옥탑방에서 살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전주에서 살았다 보니 서울에서의 옥탑방은 로망의 극치였다. 행복했다”며 “하지만 옥탑방 아래 식당이 있어서 집에 바퀴벌레도 많았다. 솔라 언니는 불을 끄고 샤워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바퀴벌레를 잡는 멤버가 따로 있었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화사는 “제가 잡았다”며 “언니들은 서울 출신이라 깍쟁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영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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