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BTS했네" 정국,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참여 '국위선양' [Oh!쎈 이슈]

연휘선 2022. 11. 1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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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하며 한국 팬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정국의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참여는 앞서 외신 보도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이 가운데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 참여하기로 하며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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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하며 한국 팬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정국의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참여는 앞서 외신 보도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정국이 지난달 카타르에 방문하며 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바. 그의 해외 방문에 이유가 있던 셈이다. 

국제 대회에서 타국 가수가 개막식을 장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개최국 홍보 성격이 강한 국제 스포츠 대회인 만큼 개막식은 물론 대회 내내 자국 홍보에 주력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 

이 가운데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 참여하기로 하며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는 방탄소년단 멤버인 그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모양새다. 

더욱이 정국은 개막식 공연 참여 뿐만 아니라 공식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한다. 정국이 참여할 노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는 방송가를 중심으로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중계진 발표 등에 열을 올리며 '카타르 월드컵'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한 바. 여기에 정국의 개막식 참여가 얼마나 활력을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국이 참여할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은 20일 카타르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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