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모벤져스 위한 ‘일낼라’ 무대 “첫 방보다 더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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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신곡 '일낼라'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화사는 "마마무만의 귀여운 허세가 담겼다"며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큰 포부가 담겨 있다"고 이야기했다.
화사는 "첫 방송보다 더 떨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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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지난달 11일 공개한 마마무의 신곡 ‘일낼라(ILLELLA)’를 소개했다. 화사는 “마마무만의 귀여운 허세가 담겼다”며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큰 포부가 담겨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화사는 모(母)벤져스를 위한 즉석 콘서트를 선보였다. ’미우새‘ 어머니들은 “뒷골이 당길 정도로 전율이 오른다”, “멋있다”고 극찬했다. 화사는 “첫 방송보다 더 떨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서장훈은 화사에 대해 “무대 위 카리스마가 유명하다”고 소개하며 “화사 만의 표정이 많은데, 대표적인 것 두 가지만 보여달라”고 청했다. 이에 화사는 “눈썹 한쪽 올리기, 춤이 힘들 때는 입고리를 내리는 게 시그니처가 됐다”고 설명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영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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