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하지원 "누나 같은 대표"…연정훈 "수금하러 가는구나" 폭소

조태영 2022. 11. 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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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과 강하늘이 하루 삶의 루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 특집이 전파를 탔다.

하지원은 박장대소하며 "그런 대표 절대 아니다. 누나 같은 대표다. 매니저들이 방송 보면 어떤 생각 할지 궁금하다"고 이야기했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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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과 강하늘이 하루 삶의 루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8일 첫 방영한 ‘커튼콜’의 주연 하지원과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딘딘은 하지원에게 하루 루틴에 대해 질문했다. 하지원은 “일 없을 때 사무실도 나가고 매니저와 이야기도 나눈다”고 말했다.

딘딘은 “누나 회사 대표님이시냐”고 물었고, 하지원은 “그렇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연정훈은 “수금하러 가는구나”라고, 딘딘은 “직원들 괴롭히러 가는 거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은 박장대소하며 “그런 대표 절대 아니다. 누나 같은 대표다. 매니저들이 방송 보면 어떤 생각 할지 궁금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강하늘은 “저는 완전히 집돌이다. 집에서 거의 모든 걸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약속도 잘 안 잡는다. 술도 잘 못한다”며 “집에서 제일 많이 하는 것은 멍 때리기다. 촬영가기 전 5~10분은 멍 때리다 간다”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멍 때리기의 각도가 중요하다”고 했고, 강하늘은 “시선은 살짝 15도, 오른쪽에 벽과 바닥이 만나는 선을 본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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