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7차 핵실험 감행시 한미일 공동 통합대응할 것" 경고

이재준 기자 2022. 11. 13. 2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하면 한미일이 통합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전날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한미일 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3국의 공동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한미일 정상회담 후 한국과 일본이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해 미국의 우려를 공유하는 중요한 동맹국이라며 "북한의 도발적인 행위에 어느 때보다 단합됐다"고 언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AP/뉴시스]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1.1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하면 한미일이 통합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을 수행해 캄보디아에서 인도네시아로 이동하는 전용기내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실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여러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전날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한미일 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3국의 공동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한미일 정상회담 후 한국과 일본이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해 미국의 우려를 공유하는 중요한 동맹국이라며 "북한의 도발적인 행위에 어느 때보다 단합됐다"고 언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