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7차 핵실험 감행시 한미일 공동 통합대응할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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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하면 한미일이 통합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전날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한미일 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3국의 공동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한미일 정상회담 후 한국과 일본이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해 미국의 우려를 공유하는 중요한 동맹국이라며 "북한의 도발적인 행위에 어느 때보다 단합됐다"고 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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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하면 한미일이 통합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을 수행해 캄보디아에서 인도네시아로 이동하는 전용기내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실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여러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전날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한미일 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3국의 공동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한미일 정상회담 후 한국과 일본이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해 미국의 우려를 공유하는 중요한 동맹국이라며 "북한의 도발적인 행위에 어느 때보다 단합됐다"고 언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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