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우승 트로피 높이 든 박민지 '현역 선수 최다승 기록'

2022. 11. 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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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춘천 곽경훈 기자] 박민지가 13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94야드)에서 진행된 KLPGA 2022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박민지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고,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2위 안송이를 2타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6승을 거둔 박민지는 KLPGA 통산 16승으로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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