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내국인 사망자 1명 추가…총 1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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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전체 사망자는 158명으로 늘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8명으로 전날 대비 1명 증가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수습을 위해 중대본을 가동하고 있으며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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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주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TF' 출범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전체 사망자는 158명으로 늘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8명으로 전날 대비 1명 증가했다.
추가된 사망자는 20대 내국인 여성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여성의 사망으로 부상자는 전날 대비 1명 줄은 196명(중상 31명, 경상 165명)이 됐다. 중상자 중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이는 10명이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수습을 위해 중대본을 가동하고 있으며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참사 희생자들과 부상자들에게는 구호금 등이 지급됐다. 이외에도 정부는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 장례절차 안내, 유실물 전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정부는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해 전반적인 정부의 재난 안전 시스템(체계)을 점검하고 이번 참사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던 재난 보고체계 등을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다음주 중에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TF(태스크포스, 전담조직)'를 발족하고 14일부터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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